내년 9월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방영에 앞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진흥원 제작 콘텐츠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TV시리즈’를 알리기 위해 16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가한다.
|  | | ↑↑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내년 방영을 앞둔 ‘엄마까투리 TV시리즈’를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에서 홍보한다. | ⓒ 뉴스랜드 | |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엄마까투리’의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주인공들을 직접 제작 해보는 ‘클레이 만들기 체험교실’과 행사의 시기에 맞춰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부스 내에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와 ‘변신싸움소 바우’를 시청하고, 엄마까투리의 저자 권정생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를 대상으로 1:1 비즈 매칭을 운영해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내년 9월 방영 예정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를 사전에 홍보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들과 비즈 매칭으로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경북도 문화콘텐츠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 ‘엄마까투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5분52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제작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 9월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