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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2명, 신지식인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상 1명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새로운 발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대구시 공무원 2명이 선정되고, 1명이 포상을 받았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윤호석(53) 연구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 황두철(49) 팀장,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 송희봉(53) 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공무원은 1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가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의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또 시상식에서는 2012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던 보건환경연구원 송희봉(53) 과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지식인에 선정된 윤호석 연구사는 정수슬러지를 이용한 하수처리장의 총인제거기술 개발(특허), 산-학과 함께 MOU를 체결해 재생응집제 생산 등 폐기물 재활용과 수질개선 노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고, 지난 2007년에는 행장자치부가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황두철 팀장은 모노레일 핵심기술 국산화 개발(특허), 가공선로 지중화, 아름다운 교각디자인 등 도시철도3호선 성공의 중추적인 역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고, 지난 10월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희봉 과장은 주민들의 생활건강과 직결되는 환경문제의 궁금증을 스스로 발굴하고, 원인분석과 해결방법을 제시(연구논문 70편, 언론홍보 105회, 환경기술진단 81회)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지식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지식인은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으로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하는 사람을 신지식인으로 명명한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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