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5 국가공무원 5급 기술직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1명의 명단을 10일 오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5급(기술) 공채 면접시험에서는 총 104명이 응시해 81명(전국모집 72명, 지역모집 9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8세이고,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7명(58.0%)으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 21명(25.9%), 20~23세 9명(11.1%), 33세 이상 4명(5.0%) 등의 순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일반토목)에 응시한 37세 이진오 씨, 최연소 합격자는 전산(전산개발)에 응시한 22세 황은비 씨(여)이다.
여성합격자는 1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6.0%를 차지해 지난해(19.6%)에 비해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인재 합격자는 3명이며 이 중 1명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시설(일반토목)에서 추가 합격했다.
직렬별 2차 시험 최고득점은 전산(전산개발) 87.71점, 시설(일반토목) 86.28점, 공업(전기) 86점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11∼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