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3 오후 11:20: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30일 현재 22만 명 신청…사용기간 내년 3월말까지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사업 신청자 수가 20만여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접수 시스템은 지난 9일 공식 개통된 이후 일 평균 신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30일 기준으로 신청자 수는 22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면서 동시에 노인, 영유아 또는 장애인을 포함하는 가구이다.

산업누는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신청자에 대해 다음달부터 난방에너지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를 발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와 요금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실물카드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사(BC, 롯데, 삼성)로부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소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발급 절차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은 12월부터 3월말까지이다.

사용기간 종료 후 바우처 잔액이 남은 경우 4월 전기 사용분에 대한 요금고지서에서 일괄해서 차감해 지원할 방침이다.

장영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일선 지자체에서도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만큼 신청건수 증가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나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 참조도 가능하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
- Copyrights ⓒ뉴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칼럼
생활의 지혜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대표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뉴스랜드 /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42-1 일품빌딩 303호 / 발행인.편집인: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영
mail: news5879@naver.com / Tel: 070 – 8279 – 5879 / Fax : 050 - 4466 - 587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177 / 등록일 : 2015년 6월 1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