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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평창·강릉·정선서 시작

국민안전처, 시범사업 완수되면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가 강화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국민안전처는 PS-LTE 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을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에서 최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PS-LTE는 음성과 문자, 동영상까지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재난안전용 4세대 무선통신기술이다.

안전처는 2017년까지 전국 단일 재난안전 전용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기에 앞서 시범사업에서 PS-LTE 기술방식 및 상호운용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평창·강릉·정선에서 내년 6월 중순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주제어시스템과 평창 지역의 기지국을 구축하는 제1사업은 ㈜KT가, 강릉과 정선 지역의 기지국을 구축하는 제2사업은 SK텔레콤㈜이 수행한다.

전체 시범사업의 감리는 ㈜한국정보기술단이 맡는다.

1사업과 2사업에는 각각 266억원과 64억원이 투입되며 감리 비용은 9억원이다.

안전처는 26일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인 8대 분야 333개 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포럼 회원 기업·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성호 안전처 차관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재난현장에서의 통합지휘체계가 강화되고 철도, 해상 등 전 안전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모델이 세계 최초로 개발됨으로써 국내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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