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홍콩 양측은 워킹홀리데이 제도 강화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연간 쿼터를 현재의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ㆍ홍콩 양측은 워킹홀리데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이행됨으로써 청년들간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었다는데 공감하고 이번 쿼터확대에 합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ㆍ홍콩간 청년교류 확대 및 우호관계 증진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일과 여행을 병행하여 능력과 경험을 배양할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