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총리, ‘한국장학재단’ 청사 대구이전 개소식 참석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한국장학재단에서 개최된 ‘한국장학재단 청사 대구이전 개소식’에 참석, 이전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에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등을 비롯하여 한국장학재단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이 올해로 완성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에 어려워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4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정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