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6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기념행사가 11일 오후 6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매년 11월 11일은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로써 둘이 만나 둘 이상 낳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제6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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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출산장려의 날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 출산친화기업, 출산장려 유공자, 임산부, 다자녀가정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 유공자, 출산친화기업,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과 다자녀 고등학생 학자금 증서 수여에 이어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가 ‘가족은 행복이며,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