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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해외진출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결의

제9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8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술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했다.

기술사는 이공계 과학기술인재로서 전문기술을 보유한 국가최고기술자격자이며, 현재 4만 5천여 명이 배출되어 건설, 기계, 에너지, 통신, 전기ㆍ전자, 환경 등 국민생활과 국가산업에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가경제발전의 첨병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및 84개 종목의 기술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술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및 미래부장관표창 20점 등 총 26점의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기술사회는 창조경제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사들을 자체 발굴하여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하고 덕원장학회(이사장 이헌경)가 후원해 덕원기술대상, 덕원기술상 등 총 6점을 시상했다.

이날 오전 세션에는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서진영 박사의 ‘논어에서 배우는 기술사의 리더십(글로벌시대의 기술사 윤리의식과 책임)’ 인문학 특강이 있었다.

오후 세션에는 지난 4월 ‘한-호주 기술사 상호인정 협정(MRA)’을 비롯하여, 올해가 기술사의 국제무대 진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임을 감안,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분야별 세미나 및 학술발표(29개 세션)를 실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국제기술사 배출 및 국가간 상호인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미국, 유럽(EU), 싱가포르 등 자유무역협정(FTA)국과 상호인정 실무 작업반 운영을 통해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기술사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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