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가 지향해야 할 혁신방향과 과제들을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제2회 대구사회 혁신아카데미’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사회연구소는 ‘제2회 대구사회 혁신아카데미’를 대구예술발전소(수창홀)에서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올해 아카데미는 지역혁신을 위한 실험과 상상을 주제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대구사회 변화를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는 동시에,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여 정책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구시청과 대구사회연구소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