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는 ‘하나된 열정 속에 펼쳐진 꿈의 날개’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23일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동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참여자들의 참여의식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개회식,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표창,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시의회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자립을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온 참여자 및 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복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