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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도·농 상생의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 시행 성과 인정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경북도가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시상식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의 우수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농가에 도시지역의 은퇴자,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 해주는 것으로 도·농 상생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이다.

↑↑ 경북도청 전경.
ⓒ 뉴스랜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이 사업은 올해 기준 약 16억 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성과 홍보 및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등 각종 인센티브(유인책)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앞으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시와 양해각서(MOU) 체결 등 도내는 물론 대구 인근지역으로도 사업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스마트 두레공동체 사업의 기본 철학은 일자리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구조, 농촌의 활력 구축이다”며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경북을 대표하는 일자리 브랜드(상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의성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청년·여성·서민 등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에도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평가인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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