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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앞 상부 노후 교량 철거 본격화

보행거리 60m 길어져 역 이용객 5분 일찍 출발해야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대구시는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대구역 앞 노후교량 개체 공사 중 열차 운행선로 상부 철거 작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동대구역 동편 출구(3번) 앞에 설치된 임시통로를 오는 20일부터 일시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47년간 사용한 노후교량 철거 공사 중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행자 임시통로 2개소를 설치하여 그간 운영하여 왔으나, 철거공정이 50% 정도 진행되어 임시 통로가 설치된 구간의 철거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동대구역 동편 3번 출구와 연결되는 임시통로를 6개월 정도 일시 폐쇄할 예정이다.

↑↑ 동대구역 출입구 현황
ⓒ 뉴스랜드
3번 출구는 폐쇄하지만 복합환승센터 측의 기존 2번 통로는 정상적으로 운행해 도시철도나 고속버스 환승 시의 이용에는 변함이 없으며,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동대구역 서편 6번 통로와 연결되는 임시통로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사에 전체 5개소의 통로가 있으므로 역사 내부나 외부에 설치되는 안내표지를 따라 이동하면 큰 불편 없이 역사를 왕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달 초부터 현장에 통로 일시폐쇄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임시통로가 폐쇄되면 대중교통 이용 보행거리가 60m정도 길어져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평소보다 5분 정도 일찍 출발해야 한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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