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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조선왕릉·유적지 단풍 예상시기 및 가을 행사

계절별 특색에 맞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마련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5일

문화재청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의 단풍 예상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宣陵/서울특별시 강남구)은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과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 창덕궁 후원에서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10.27.~11.8.)을 비롯하여 ▲ 창경궁에서 우리 꽃을 감상하고 관련 강의를 듣는 ‘우리 꽃 전시회’(10.28.~11.1.) ▲ 칠백의사를 기리는 서예·글짓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칠백의총 ‘칠백의사 추모 예능 대회’(10.24.) ▲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조선왕릉 사진 전시회’(동구릉 10.3.~ 31./의릉 11.3.~7.)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 조선왕릉과 현충사를 방문하면 ‘낙엽밟기 체험행사’(10.20.~11.16)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고 즐기며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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