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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취업상담회’ 개최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우리나라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이 글로벌 해외 우량기업을 만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가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회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10개국, 53개사의 채용담당자가 방한하여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싱가폴 쉐라톤 호텔, 일본 IBM솔루션, 몬트리얼 은행 등 글로벌 1,000대 기업들을 포함, 매출 1,000만 달러 이상의 우량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채용 직종은 은행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대학교 사무원, 자동차 엔지니어 등이며, 평균연봉도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수준이다

이번 상담회는 주로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부스 사정에 따라서는 신청 없이 즉시 면접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유능한 한국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신청한 해외취업 구직자들의 이력을 검토하여 적격한 후보자들을 선발, 우선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그러나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현장 방문 구직자에 대해서도 부스 상황에 따라서는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취업상담회에는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와 한국 인재 채용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국가별 해외취업 설명회는 현지전문가와 주요기업에서 현지 취업 및 생활여건, 기업정보를 제공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한국인재 채용설명회는 해외 구인기업, 외투기업, 주한상공회의소 등을 상대로 K-Move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맥도날드 코리아 대표와 바스프(BASF) 부대표 등이 우리 청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해외취업 성공자의 사례도 발표 될 예정이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이기권 장관은 10월 중에 ① 해외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해외기업 구인정보, 현지 기업문화 및 채용관행, 생활정보 등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월드잡플러스(모바일 앱도 개통)를 확대·개편하고 ② 국가별·직종별 해외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③ 글로벌리쿠르트사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취업 알선기능을 확충하고 ④ 해외진출 직종을 고급·전문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장기·고급훈련 과정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취업 촉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업상담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앞으로도 국가별·직종별 해외 취업설명회를 릴레이로 개최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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