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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그’열풍! 지원자 대폭 증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리그’155팀 최종접수 마감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리그’가 성황리에 접수마감 됐다.

‘콘텐츠리그’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해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스타트업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의 기업을 뜻한다.

올해 ‘콘텐츠리그’는 총 155팀, 420여 명이 접수해 지원자가 작년 대비 400%이상 증가하여 높은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했다.
일반인 149명(35.3%), 대학생 244명(58%), 고등학생 27명(6.5%) 등이다.

이번에 지원팀이 대폭 증가한 것은 기존의 IT중심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방식을 탈피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확대ㆍ편성함해 그간 창작과 창업의 욕구는 있으나 소외됐던 문화콘텐츠 영역의 참여지원자가 많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콘텐츠리그 지원자들은 예선(서류 및 PT) 및 프리리그(국내멘토링 및 세미나)를 거쳐 40여 개 팀을 선발하고, 콘텐츠현장 멘토링 및 아이디어 멘토링 등과 별도의 심사를 거친 후 20여 개 팀을 선발해 콘텐츠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콘텐츠리그 본선에 참여하는 20여 개 팀들에게는 6주간의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되며, 데모데이를 거쳐 스타트업 리그로 진출 할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란 본래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사용되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말이다.

스타트업 리그에 선발되는 팀은 아이디어 심화 과정(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실무교육,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전 창업에 필요한 원스탑 지원은 물론, 아이디어 활동지원금 2백만 원과 국외 현장 멘토링(미주) 등 보다 풍성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10팀 중 KING OF CONTENTS에 선정된 최종 우수팀(5개팀) 중 금상 1팀에게는 3천만 원, 은상 1팀에게 2천만 원, 동상 1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그 외 2개 팀에게는 창업을 위한 상당의 장비 및 인프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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