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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평양 국제평화대회’ DMZ 횡단으로 포문 열어

8일부터 12일까지 DMZ 횡단 자전거 및 도보 대행진 진행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9일

2015 서울-평양 국제평화대회(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 2015, 이하 IPC 2015) 사전행사가 8일부터 12일까지 DMZ 일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DMZ 횡단 국제 자전거 대장정과 DMZ 횡단 도보 대행진, 세계평화의 종 착공식 등으로 진행된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IPC 2015 사전행사에는 70주년을 의미하는 자전거 횡단팀 70명과 도보 횡단팀 70명, 총 140명의 단원들이 참가한다.

DMZ 횡단 국제 자전거 대장정은 독일 통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크리스토프 본네베르거 목사를 중심으로 70명의 단원들이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DMZ 동쪽 끝 고성부터 파주 평화누리공원 구간을 횡단한다.

서쪽 끝 강화도에서 시작하는 DMZ 횡단 도보 대행진은 SDC 인터내셔널 스쿨 학생 70명의 참여로 진행되며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의 횡단 후, 12일 평화누리공원에서 자전거 횡단팀과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DMZ 행사로는 처음으로 민간인 출입이 가능해진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DMZ 동쪽 끝과 서쪽 끝을 가로질러 평화누리공원에서 만나는 DMZ 횡단팀은 12일 열리는 세계평화의 종 착공식에서 모든 사전행사를 마친다.

한편 이번 IPC 2015의 총괄대행은 ㈜케이커뮤니케이션(김윤희 대표)이 맡았으며, 자전거 및 도보 대행진의 의상협찬은 NSR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도수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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