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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자리매김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

시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2015년 제12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지난 8월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10월 현재 모집인원 300명을 훌쩍 넘겼으며, 20대부터 70대, 대학생, 공무원, 주부, 관련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층이 참가신청을 했다.

강좌에서는 △도시재생의 이해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 △정비사업 관계자의 사업추진 사례와 경험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외 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도시재생 등을 마련해, 이론과 정책 소개에서부터 사례와 경험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도시재생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8주 과정을 모두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1월 25일 수료식에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도시재생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 역량강화와 더불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도 ‘도시재생’은 이제 꽤 친숙한 단어가 됐는데, 그 이면에는 제12기로 접어들면서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좌의 성공은 매기수마다 수료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운영방법 개선과 강의내용 내실화에 대한 대구시의 부단한 고민과 개선 노력의 결과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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