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근한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과 함께 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여배우다운 깊고 풍부한 표정을 연출한 손예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투명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맑은 느낌을 강조했다.
|  | | ↑↑ 제이룩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근한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과 함께 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 ⓒ 뉴스랜드 | | 여기에 화이트 앙고라 스웨터와 레드 컬러 톱을 레이어드 한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관능적인 퍼 미니 드레스로 상반된 매력까지 보여줬다.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보여줬던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소녀 같은 얼굴과 성숙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여전한 미모를 드러낸 모습이다.
이날 손예진은 화이트 스웨터를 입은 자신을 보고 ‘저 통통한 하얀 곰 같지 않나요’하며 쑥스러워했지만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이 화보에서 착용한 의상과 가방 모두 펜디의 2015 F/W 컬렉션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김주혁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과 중국 배우 진백림과 함께 한 한중 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로 올 하반기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