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국내외 보도진과 방송제작진을 위한 메인미디어센터(MMC)가 9월 30일 문을 열었다.
국군체육부대 역도 및 체조 경기장 3천㎡를 리모델링한 MMC는 메인프레스센터(MPC), 국제방송센터(IBC),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  | | ↑↑ MMC 개관행사. | ⓒ 뉴스랜드 | | 개·폐회식과 24개 종목에 대한 소식을 인터넷 정보망과 피전홀(경기결과지 배부함)을 설치해 기사 작성 및 송고, 각종 대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매일 500여명 이상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MMC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조직위는 프레스 매니저, 포토 매니저, 군 인력 등을 배치해 메달리스트와의 인터뷰, 보도석 운영, 경기 결과·일정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문경·포항·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예천 등 8개 시·군에서 열리기 때문에 각 지역 21곳의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에 서브프레스센터(SPC)를 설치해 대회정보와 보도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업무 공간 지원과 함께 미디어 등록, 수송, 숙박, 급식 등의 호스팅 서비스와 각종 편의시설 이용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MMC 개관행사에는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알시노 CISM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