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대구시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등 생활주변의 각종 재난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선제적인 현장 긴급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상황실’운영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일상생활 속의 주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 대책본부 상황실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확대 운영되며,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부서) 상황실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실 근무인원 보강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파악, 재난·안전사고 예방·수습 강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가스 점검,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화재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국번 없이 119, 혹은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803-4119)에 즉시 신고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며,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대구시청 당직실 (053) 803-2222, 시 재난안전상황실 (053) 803-4119 ○ 중구청 당직실 (053) 661-2222, 동구청 당직실 (053) 662-2222 ○ 서구청 당직실 (053) 663-2222, 남구청 당직실 (053) 664-2222 ○ 북구청 당직실 (053) 665-2222, 수성구청 당직실 (053) 666-2222 ○ 달서구청 당직실 (053) 667-2222, 달성군청 당직실 (053) 668-2222 ○ 긴급전화 : ☎ 119(소방), 112(경찰), 1339(응급의료정보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