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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영호남 상생 직거래장터 열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9일

전남도와 경북도가 20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추석맞이 전남-경북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전남도는 전남-경북 공동 홍보관을 운영, 22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농수산물 판매한다.

특히 전남이 배출한 12명의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전남 10대 브랜드 쌀,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선정된 전통주 제품, 6차산업 우수 제품, 배, 사과, 파프리카 등 우수 전남 제품을 홍보한다.

전남 유기농쌀과 경북 팥으로 만든 화합떡 절단식, 두 지역 대표 농산물인 나주배·영주사과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등 영·호남 상생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두 지역 생산농가의 새로운 교류 화합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시군별 판매부스에서는 완도 전복, 나주 배, 광양 매실, 보성 녹차, 화순 작두콩, 해남 김치, 영광 모싯잎, 신안 수산물 등 전남을 대표하는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는 10~30 %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공동 홍보관에 전시한 전남쌀과 경북쌀을 대구·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박경곤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331장터는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과 영·호남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로 정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활동으로 생산농가 간 화합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31장터’는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군과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시와의 거리가 331km로 전남과 경북의 거리를 의미하며, 2016년 행사는 전남에서 열린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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