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에 대한 일제정비가 이루어진다.대구시설관리공단은 노후 램프 교체를 통해 교통통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17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에서 가로등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이번 정비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시간대에 이루어지며, 공단은 가로등 보수차량 4대, 순찰차 2대, 방호차량 2대 등 총 8대를 투입해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노후 가로등과 점․소등상태 불량 가로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