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9.21~9.25)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등 총 163건 약 913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등 87건 734억 원, 일반용역은 ’검찰 지능형 고속복사기 임차사업‘ 등 64건 131억 원, 건설용역은 ’남양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2건 48억 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2건을 제외한 85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인 47.9% 인 352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2건을 제외한 62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2.6%인 69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4.3% 861억 원, 건설폐기물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0.5% 4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9% 4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3% 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21억 원, 서울지방청 207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90.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8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