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7년까지 저화질 방범용 CCTV 972대를 고화질로 교체해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현재, 대구시에 설치된 CCTV 7,154대 중 100만 화소 미만이 3,761대(52.6%)이며, 특히 방범 목적으로 설치된 972대가 저화질 CCTV로 관제 효율이 떨어져 전면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284대를 고화질(200만 화소 이상)로 교체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972대(고화질 비율 61%)의 전면 교체를 통해 관제 시 식별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범죄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2015년 현재 시․도별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CCTV 현황을 보면, 서울 28%, 인천 12%, 경기 34%, 전북 25% 대구36%이다.
대구시에 설치된 CCTV는 방범, 재난재해, 교통, 쓰레기투기감시, 청사방호, 시설물관리 등의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방범용은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