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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시민이 주도하고 계획한다.

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 프로젝트에 시민 의견 반영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6일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 ‘시민이 꿈꾸는 대구’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7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대구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 프로젝트에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 제1회 대구시민원탁회의 모습
ⓒ 뉴스랜드
이번 원탁회의는 오후 7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위한 대구 미래상 발굴을 위해 ‘시민들이 꿈꾸는 대구의 미래상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지는 2부는 지난 원탁회의와는 다른 방식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구 미래상 실현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 모인 500명 시민들의 열띤 토론과 2차례의 그룹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의견을 선정하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대구시에서 최종 검토 후 ‘2030년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참여의 확대를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토론과제를 사전에 공개해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을 미리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참여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를 배치하고, 119구급 차량을 근접대기 하도록 했으며, 안내요원 50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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