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7~11일에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등 총 195건 약 405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등 111건, 248억 원. 일반용역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 이전 이사용역 등 78건, 97억 원. 건설용역은 ’창원컨벤션센터 증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6건, 60억 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111건 전체가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인 248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77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79.3%인 77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2.5%, 334억 원.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9%, 12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3%, 5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3%, 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17억 원, 서울지방청 143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14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