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사업‘ 등 총 157건 약 471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사업’ 등 72건, 348억 원. 일반용역은 ’재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지원 여행업체 선정사업‘ 등 76건, 83억 원. 건설용역은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40억 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 원 이상 1건을 제외한 7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65.5%인 228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76건 전체가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83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9.4%, 421억 원.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1%, 1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 3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6%, 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34억 원, 서울지방청 259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3.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7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