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앞으로 다가온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경호와 경비,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6일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 2작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  | | ↑↑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경북도는 제2작전사령부와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 ⓒ 뉴스랜드 | | 이날 제2작전사령부의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경호·경비·안전작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선수단 숙소 및 정문 보안검색대 보안에 대한 현장중심 토론이 이뤄졌다.
도는 앞으로 괴산권(학생군사학교), 문경권(국군체육부대) 숙소 및 경기장을 중심으로 경호·경비·안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2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회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호·경비·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