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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복지정보,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경북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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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도는 5일 ㈜지오씨엔아이에서 김종수 복지건강국장 및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행복지도(Happy GB-map) 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경북 행복지도 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 뉴스랜드
이날 보고회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지리정보와 결합해 원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한 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에는 대상자별·유형별·지역별 맞춤형 검색 기능과 도움 신청하기·복지서비스 제안 등 나만의 복지 찾기 기능이 있다.

↑↑ 경북 행복지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
ⓒ 뉴스랜드
특히 양 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가 가능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도 높였다.

도는 앞으로 시설 및 사회서비스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자치단체 최초로 구축한 ‘경북 행복지도 시스템’이 도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기대한다”면서 “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 속에서 복지 혜택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목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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