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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및 정당지지도 3.3포인트 올라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2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40% 초반대를 유지하며 직전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 3.3% 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3.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7월 29일~3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잘함’이 43.7%(대체로 잘함 26.9%, 매우 잘함 16.8%), ‘잘못함’이 52.3%(매우 못함 33.2%, 대체로 못함 19.1%)의 응답률이 나왔다. ‘잘 모름’은 4.0%였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경북권(51.5%)과 경남권(48.6%), 60대 이상(64.3%)과 50대(51.7%), 농/축/수산업(67.9%)에서, 부정 평가는 전라권(62.2%)과 경기권(55.9%), 30대(68.5%)와 20대(68.0%), 학생(69.8%)과 사무관리직(65.8%)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6월 23~25일일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직전 결과인 ‘잘함’ 40.4%, ‘잘못함’ 55.4%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는 3.3% 포인트 오르고 부정 평가는 3.1%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올해 2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현재 40~44% 포인트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잘함’ 75.8%, ‘잘못함’ 21.2%,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이 ‘잘못함’ 83.6%, ‘잘함’ 12.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조사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6.2%, 새정치민주연합 15.5%, 정의당 2.8%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6.2%, 지지정당 없음은 29.3%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새누리당(직전 조사 44.8%)은 1.4% 포인트 올랐고 새정치민주연합(16.7%)은 1.2% 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3.5%)은 0.7% 포인트 떨여졌으며, 무당층(29.5%)은 0.2% 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유권자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유권자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6.0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이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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