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 세중아이에스(www.sejoongis.co.kr 설진현 대표)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에서 열린 제5회 미식축구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기업전시 홍보로 참여해 캔턴시 윌리엄 J. 힐리(William J. Healy) 시장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 | ↑↑ 왼편부터 세중아이에스 설진현 대표와 캔턴시 윌리엄 시장 | ⓒ 뉴스랜드 | | 2007년 설립한 세중아이에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상의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및 그에 따른 정보시스템 구축을 ERP 및 BPM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수행해 오고 있다.
또 SCM, 소프트웨어 ASP 등 기업에서 필요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정보시스템이 고객에게 단순한 정보 자동화 서비스가 아닌 전략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세중아이에스는 올해 5월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유럽연합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인 유로스타2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중아이에스는 미식축구 월드컵 대회 동안 유통하고 있는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한 소비자 분석 시스템을 캔턴시에 적용 테스트 하는 것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중아이에스는 캔턴시 시장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향후 빅 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캔턴시 소매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캔턴시 윌리엄 시장은 “이번 MOU를 통한 시범사업 기간 중 세중아이에스가 보유한 다양한 영상인식 및 분석기술을 미 군사시설 안전이나 공공시설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