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밤에도 방문할 수 있다.
|  | | ↑↑ 온뜨레피움 식물원 | ⓒ 뉴스랜드 |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열대온실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해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260여종 13,800여 본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에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 등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광장과 시원한 물을 내뿜는 중앙광장과 분수광장의 분수대는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야간(밤)개장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도 진행해 온뜨레피움 및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단체는 할인된다.
유교랜드 입장객은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