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뉴스랜드 |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에서 메르스(MERS)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불특정다수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메르스(MERS) 2단계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예방대책은 지난 6월 15일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에 따라 1단계 조치에서 지역 내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선도적 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이를 위해 먼저, 유동승객이 많은 반월당역, 성당못역, 대구역, 동대구역, 서문시장역 등 18개역과 본사 출입구에 “신발 소독발판”을 설치하여 메르스(MERS) 감염예방을 강화하였고, 역에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에게 방진마스크를 지급하였다.
또한, 열화상카메라를 동대구역, 경대병원역, 영대병원역, 반월당역, 칠곡경대병원역, 신남역, 명덕역 등 8개소에 설치하여 불특정다수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열화상카메라에 노출된 고객의 경우 현장 체열 후, 열이 있을 경우 관련 보건소에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