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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방용품 안전한 사용법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도자기·유리·옹기류, 살짝 끓인 후 사용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

도자기와 유리, 법랑, 옹기류 주방용품을 구입 후 처음 사용할 때는 식초를 넣어 상온에 여러 시간 방치한 후 사용하거나 살짝 끓여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법랑은 금속에 유리를 코팅한 제품으로 코팅에 손상을 주지 않으려면 빈 그릇을 가열하거나 산성음식 등을 장기간 보관해서는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자기, 유리, 법랑, 옹기류 주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자기, 유리, 법랑, 옹기류는 흙과 모래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중금속(납·카드뮴·비소 및 안티몬) 용출량을 기준·규격으로 관리된다.

사용 전에는 사용설명서나 표시사항을 통해 사용방법,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과 오븐,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에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식초, 토마토소스와 같이 산도가 강한 식품은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자기 종류는 음식 냄새가 밸 수 있으므로 사용 후 바로 닦아서 보관하고 유리는 직화용, 오븐용, 전자레인지용 등 사용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옹기는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약불이나 중불에서 사용한다.

참고로 식약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도자기, 유리, 법랑 및 옹기류 주방용품을 실생활 속에서 사용해 식품을 조리·보관하거나 세척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용품의 사용 정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정보포털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전문홍보관→ 홍보자료→ 기구 및 용기·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준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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