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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활법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

50여 년 동안 5가지 전문직으로 살며 봉사
‘백년목’이란 건강체험관과 화실을 운영하는 임대근 원장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04일

“요즘 많은 사람은 높은 생활 수준과 달리 자연과의 부조화로 신체적, 정신적 불균형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져 있어요. 따라서 기공활법(氣功活法)으로 기(氣)를 강화해 신체적 능력 증진과 정신적 안정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대구 남구 대봉로 58(2층)에서 ‘백년목’이란 건강체험관과 화실을 운영하는 기공활법사이며 화가인 임대근 원장(67).

임 원장은 기공으로 주민들이 온갖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또한 좋아진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 백년목 임대근 원장
ⓒ 뉴스랜드

기공활법은 중국 전통 의학과 무술에서 유래한 신체와 정신 수련법이다.

■ 남다르게 살아온 청·장년의 인생
임 원장은 16세 때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무술 스승이자 아시아 무술계의 고수인 이조강 선생으로부터 중국무술 및 기공활법을 배웠다.
그 당시 대구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남문시장 옆 라이언스 체육관에서 숙식하며 몸이 아픈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관리를 오랫동안 해왔다.

임 원장이 30대엔 우리나라 경혈지압의 최고 대가이며, 한국을 빛낸 100인에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전두환 · 노태우 · 김대중 전직 대통령을 지압으로 건강 관리하던 고광석 박사를 만나 척추교정과 경혈지압을 공부한 후, 스승을 따라 세계 최고의 대체의학의 요람인 일본 나미코시 지압 대학을 수료하고 한국의 정·재계 원로들의 건강을 보살폈다.

또 일본에서 경혈을 침 대신 손으로 다뤄 신의 손으로 불리는 나미코시 토쿠지로(浪越 徳治郎·1905~2000 일본 지압협회 전 회장)선생과 한국 지압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광석 박사, 대만의 최고 무술가인 이조강 선생 등 모두 당대 최고의 실력자로부터 확실한 대체의학을 수학했다.

이후 임 원장은 아내가 운영하던 건강체험관은 물론이고, 제주도에서 강원도 산골 구석까지 경로당, 건강체험관 등을 돌며 건강전도사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 끊임없는 봉사 활동과 공부
어린 시절엔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혀 주역, 음양오행, 기 등 역학을 공부한 뒤 재능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 행복전도사 역할을 해왔으며, 2000년에 한국직업전문학교 재단으로부터 동양철학박사 및 대체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 원장은 오랜 세월 동안 해 온 봉사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020년 국가원로위원회로부터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으로부터 수많은 표창장도 받았다.

어느덧 5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 및 행복 전도사 활동은 물론, 기 수련과 못다 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 원장의 기공활법과 경혈지압은 여러 질병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다.

기공활법은 척추가 중심이 되어 몸 전체의 신경과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정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기공활법은 몸의 기혈 순환을 돕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며, 특히 허리질병 치료에 아주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거북목, 새우등(고양이등), 척추옆굽음증, 통증 완화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여기에 호흡법까지 더 하면 스트레스 감소와 이완에 큰 도움을 준다.

또 운동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약물 중독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중독 환자의 경우 통증약 복용에도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기공활법이 많은 도움이 된다.

기공 수련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식단 및 운동, 그리고 생활 습관을 갖추면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임 원장은 “기(氣)를 의학적 용어로 생체에너지라고 한다. 즉, 기가 약하게 되면 제일 먼저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을 앓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 역할을 하는 경락을 구성하는 요소가 몸의 에너지 쉼터 역할을 하는 경혈인데,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경혈이 작용하는 부위에 무리한 자극을 받고, 기를 소모하게 하면 질병으로 변한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공활법 시술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기가 존재하는 주요 경혈을 자극해 잠재된 에너지를 활성화함으로 경락을 따라 남은 어혈과 혼탁한 기운을 내보내 뻣뻣했던 근육과 신경이 부드러워지면서 각종 통증과 질병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경혈 지압은 인체의 기와 혈이 지나는 통로인 경락을 따라 있는 중요한 지점인 경혈을 지압해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 임대근 화백이 그린 각종 그림들.
ⓒ 뉴스랜드

■ 50대 후반에 찾아온 화가 인생
59세가 되든 해, 임 원장은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 밤샘 기도를 갔다가 우연히 아주 대단한 귀인 ‘기공대사’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삶과는 전혀 다른 화가 인생의 길을 걷게 된다.

기공대사는 임 원장의 손이 기운이 좋고, 손재주가 있어, 손으로 하는 거는 무엇이든 잘할 거라며 그림 그리기를 권유했다.

이에 임 원장은 “나이 59세에 뭘 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더니, 기공대사는 “늦은 나이가 아니다. 꼭 훌륭한 화상이 될 거다.”는 말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 바로 그림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임 원장은 화가로 변신해 영남 초대작가전,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 목우회 공모전,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원 말 그림 명인 명장으로 등극하는 등 각종 대회를 휩쓸 만큼 화가로서의 재능을 내보였다.

또 대한민국예술인 문인화 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목우회 공모전 3회 특선 등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자 언론도 주목했다.
↑↑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 작품상 수상
ⓒ 뉴스랜드

우리나라 동양화 화가로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셈이다.

특히, 임 화백의 화풍은 동양과 서양의 미술 전통이 융합된 독특한 조형 양식으로, 단순화된 인체 표현과 기하학적 구조, 추상적 표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동서양 꼴 나보 반 비구상’ 스타일인데, 이 스타일은 20세기 초반 ‘모더니즘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여기에다 주술재료, 숯가루, 황단, 경면주사, 해초바인드 등을 섞어서 기가 나오는 그림을 그린다.

또 동양철학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각 개인의 사주 운명을 감정해서 개개인의 운명에 맞는 상스러운 기가 나오는 그림을 그려주는 임 화백만의 독특한 기법을 쓴다.

임 원장은 “개업 가게나 기업체 또는 몸이 아픈 사람, 운이 막혀 안 풀리는 사람들은 모두 저의 주술 풍수 그림을 걸어놓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라고 자랑한다.

↑↑ 자신이 그린 그림앞에 선 임대근 화백.
ⓒ 뉴스랜드
■ 50여 년 동안 5가지의 전문직업인으로 변신
임 원장은 또 우리나라 최고 최면요법의 대가인 설기문 박사로부터 최면요법을 수학하고 최면심리치료, 트라우마, 대인기피증, 우울증, 전생 체험, 빙의, 퇴마치료 등 최면 치료사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기공활법사, 화가, 대체의학자, 동양철학자, 최면 치료사 등 하나의 직업으로도 전문가가 되기 힘든 일을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위한 수련으로 이뤄낸 임 원장은 온종일 많은 내담자와 방문 환자들을 돌보느라 오늘도 쉴 틈 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 한국경혈지압(활기공)학회   임대근 원장
▲ 약력 및 경력
ㅇ. 대만 상해 국제기공연구학회 기치유 자격수료.
ㅇ. 세계국제기공연구학회 대한민국 지부장.
ㅇ. 일본 나미꼬시 지압대학 수료.
ㅇ. 일본 동경 시마무라 병원장으로부터 대체의학 수료.
ㅇ. 한국전문직업대학 대체의학 박사 인증.
ㅇ. 한국전문직업대학 동양철학 박사 인증.
ㅇ. 한국E.F.T 최면요법 연구회장.
ㅇ.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
ㅇ. 최면치유 : 빙의(신들림 치유), 전생치유, 트라우마, 대인기피, 우울증, 공황장애, 심리상담.
ㅇ. 기공활법치유 : 척추교정, 경혈지압, 관절, 허리, 어깨, 팔 다리, 각종 통증 관리, 바른 자세 관리.
ㅇ. 수강생 모집 및 예약상담 : 연락처 : 010-8475-0052.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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