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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품에 안다’

경북도 SNS 홍보 전도사, 발대식·팸투어 개최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9월 14일

경북도는 12일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제2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경북도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과 연계해서 뉴미디어 분야의 도정홍보를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2기째를 맞고 있다.

↑↑ 제2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팸투어.
ⓒ 뉴스랜드
지난 7월말 모집한 제2기 경북도 SNS 서포터즈 40명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경북의 문화·축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문화의 세계화와 다시 찾고 싶은 경북관광을 구현하는 등 생동감 있는 경북 도정을 알릴 수 있는 홍보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한번 SNS상에서 공표하고, 팸투어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경북도를 SNS 상에서 구체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독도 현지 발대식은 온라인 방송매체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서포터즈 회원들과 응원의 글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회원 개인별 SNS 및 경북도 두드림을 통해 널리 공유 전파 되었다.

한편 경북도는‘두드림’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며, 20대부터 70대 회원까지 폭넓은 나이대로 이뤄진 SNS 서포터즈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세대의 시각으로 도정 홍보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지역 문화해설사를 동반하여 울릉도 일대를 투어했으며, 뉴미디어전문가를 초청해 ‘효과적인 SNS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하여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 홍보, SNS를 통한 소통이 얼마나 더 중요한 홍보의 구심점이 될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팸투어에 참석한 이정락 회원(35·경북 안동)은 “경북도의 행정이 뉴미디어시대에 맞추어 적응하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다”며, “앞으로 SNS기자로서 경북의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SNS 서포터즈는 연말에 해단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2016년 제3기 선발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활동이 끝나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경북도를 홍보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묵 대변인은, “이번 발대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SNS 서포터즈가 온라인상에서 많은 홍보활동을 해줘서 고맙고, 이제는 기존의 신문·방송 위주의 도정홍보도 중요하지만,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SNS를 통한 도정홍보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경북도는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세대들이 SNS와 뉴미디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관련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 활동 내용은 경북도 SNS 소식통인 ’온통 홈페이지(sns.gb.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온통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경북도 공식 SNS ’두드림‘과 친구맺기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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