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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감염 주의...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의심 증상땐 즉시 의사 진료 받아야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6일

질병관리본부는 25일 학생들의 본격적인 개학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제7주(2월 7~13일) 53.8명(외래환자 1000명당)에서 제8주(2월 14~20일) 46.1명(잠정치)으로 감소추세다.

하지만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 및 영유아에서 의심환자 발생분율이 높고(각각 79.1명, 60.4명) 3월 개학을 앞두고 있어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우려돼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며 고위험군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이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또 비누를 이용하여 자주 손을 씻고,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도록 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윤상원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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