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그동안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과, 대회 참가자들이 우리의 문화, 관광자원의 정수를 만끽하고, 최고 수준의 IT 기술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7개국 7,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내 문경을 포함한 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분단국가에서 펼쳐지는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점에서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화합과 평화 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