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8 대구과학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구과학축전은 ‘4차 산업과 미래생활’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최대 과학축제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메인 부스 운영을 맡아 180㎡ 규모의 대형 부스를 꾸리고 다양한 과학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미래도시를 그려보는 AR체험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이르기 까지 다채로운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먼저 △AI와 인체해부테이블에선 우리가 쉽게 경험하기 힘든 해부학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시킨 컨텐츠로 인체를 학습하고, 미래의료기술을 점쳐볼 수 있다. △미래도시 스케치월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 이동수단을 직접 그리고, 스캔하여 미래도시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구글카드보드 만들기 교실에서는 휴대폰으로 어디서든 VR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VR기기를 종이로 만들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돕는다.
이밖에도 VR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VR존과 웨어러블 장비를 입어볼 수 있는 웨어러블 맨 등 흥미로운 첨단 과학 체험을 마련했다.
국립대구과학관 SNS 친구 맺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