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부동산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도시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 기관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청년) 연계방안’을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 |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도시부동산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전문가 세션 운영 | ⓒ 뉴스랜드 | |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교 연계사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은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대학과 청년 사업과 주요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일원에서 진행 중인 캠퍼스타운 사업의 경험 및 앞으로의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발제에서 지역대학 연계방안 사례와 현주소를 살핀 데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선문대학교 이희원 교수, 사람공간 E&C 최형선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에 지역대학과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