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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도권 기업유치 팔 걷어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수도권기업 CEO 300여명 관심 집중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9월 12일

경북도가 수도권 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CEO 300여명을 초청해 ‘新(신)도청 이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 신도청 이전 투자유치 설명회.
ⓒ 뉴스랜드
도는 이 자리에서 안동·문경·영주·의성 등 8개 시·군에 대한 소개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진행 중인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안동시 유교문화테마파크 및 문화관광단지 조성, 영주시 온천휴양단지 및 장수산업 단지 조성,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의성군 탑산온천 주변 개발사업, 청송군 기업과 대학교 연수원 유치 및 MICE산업 등이다.

예천군 예천 제2농공단지 및 녹색문화 상생벨트 사업과 봉화군 백두대간 민자 프로젝트 및 유곡농공단지 조성, 울진군 오산종합리조트 및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 조성, 경북개발공사 신도청 소재지 중심상업단지 분양 계획 등도 소개됐다.

프로젝트별 설명을 마친 뒤 시·군별 부스에서는 1:1투자유치 상담이 이뤄졌다. 시·군 부스마다 3~4개의 기업들이 투자를 전제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지역은 10만 인구의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경북하면 유교문화, 천혜의 자연경관, 백두대간, 청정바다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관광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를 심도 있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이번 열기를 몰아 신도청 주변 인프라 조기조성과 경제기반이 약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랜드 기자 / news@newsland.kr입력 : 201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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